애인을 사귀면 상대방의 몸매가 궁금해지곤 한다. 하지만 노출한 모습을 보지 않아도 몸매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무엇일까?

첫 번째는 그 여자의 손을 보는 것이다. 날씬한 여자들은 손도 길쭉길쭉하고 가늘다. 반면 살집이 있는 여자들은 손도 통통하다.

겉으로 보기에 보통 체형처럼 보여도 손이 살쪘다면 다른 부위에도 숨겨진 살이 있을 확률이 높다. 손은 거짓말을 못하기 때문이다.

손은 겨울에도 늘 내놓고 다니는 부위이다. 그러니 내 여자의 몸매를 알고 싶을 때 손을 보는 것 만큼 괜찮은 방법은 없다.

두 번째는 그 사람의 옆모습을 보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사람을 볼 때 옆모습을 유심히 보지는 않는다.

그 사람의 앞모습, 즉 얼굴을 보고 대화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직접 전신거울을 보고 자신의 몸을 살펴보자. 앞모습과 옆모습은 확연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앞모습을 봤을 때 별로 살쪄보이지 않는 사람도 옆모습을 보면 느낌이 다르다. 특히 옆모습을 보면 허벅지의 두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러니 앞으로 여자친구의 몸이 궁금하다면 손과 옆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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