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모델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1일 미국 NBC는 모델 겸 인플루언서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가 자택 휴스턴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교살 및 뇌진탕으로 알려졌다.
팔로워 약 270만 명을 거느린 유명 모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당국은 큰 충격에 빠졌다.
보도에 따르면 살해 용의자로는 케빈 알렉산더 아코르토가 거론되고 있다. 그 역시 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코르토가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를 살해한 후 본인 또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NBC 계열사인 KPRC에 한 제보자는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의 자택은 비밀번호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는 구조로 된 보안 건물이라고 전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스토커로 인한 범죄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안타깝게 삶을 마친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의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987년생인 그는 올해 한국 나이로 35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미스 메르세데스 모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