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여성 인플루언서의 사진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만 인스타녀 대참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대만의 한 셀럽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 담겨 있었는데, 뒷 배경에 남성의 나체 모습이 찍혀 있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속 여성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두 손에는 화장품을 들고 있었다.

본인이 사용한 화장품 가운데 좋은 제품들은 누리꾼들에게 추천하는 사진으로 보인다.

그런데 방의 뒤쪽에는 거울이 있었다. 거울에는 여성을 촬영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비쳤다.

남자친구 또는 남편으로 추정된다.

누리꾼들은 이 남성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거울을 통해 이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으며, 원본 사진에는 남성의 ‘성기’도 그대로 나와 있었던 것.

여성은 이 사실을 모른 채 해당 사진을 그대로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누리꾼들은 “그야말로 대참사다”, “이게 뭐야”, “말도 안 돼”, “대박이다”, “눈을 의심했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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