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여자들이 남자 번호 딸 때 실제로 쓴다는 방법

2021년 9월 8일

멋진 알바생을 보면 번호를 묻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한다.

요즘 젊은 여자들이 남자 번호 딸 때 실제로 쓴다는 방법

유튜브 채널 ‘연애공학석사, 백설tv’에서 유튜버 ‘백설마녀’는 훈남 알바생의 번호를 갖는 비법을 전수했다.

그는 “저는 번호를 주는 것 보다는 따는 게 나은 것 같다. 주면 주도권을 주는 느낌이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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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쭤볼 게 있다면서 폰 화면에 있는 정보를 물어보는 척 다가가는 게 좋다. 매장 안에서는 메뉴를 물어보는 척 다가가자”라고 말했다.

또 “매장에서 나올 때는 길을 물어보는 척 하자. 다가가면서 폰 화면 들이밀면서 말을 거는 것이다. 이 때 폰 화면은 너무 밝게 하지 말고 어둡게 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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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010까지 찍힌 화면을 들이밀면서 ‘여기 있잖아요~’라고 말하고, 남자가 다가오면 ‘번호 좀 찍어주실 수 있으세요?’라고 말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자가 번호를 눌러주면 감사하다고 인사한 후 그 자리에서 통화 버튼을 누르자. 그리고 살짝 웃으며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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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마녀는 “누가 그러던데, 여친 있는 지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근데 솔직히 얼굴이 예쁘면 있던 여친도 없어지는 거고, 안 예쁘면 없던 여친도 생기는 거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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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예쁜 몸매, 예쁜 얼굴 아니면 방법이 없나요.. 평범녀는 어떡해” “언니 같은 언니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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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채널 ‘연애공학석사, 백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