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와 공개 연애 중인 전현무가 신혼 여행을 언급했다.

지난 1일 엠넷 예능 ‘TMI 뉴스’에는 과거 호화로운 해외 여행을 다녀온 스타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MC 전현무는 신혼여행으로 태국 방콕의 카오산 로드를 가고 싶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장도연은 전현무에게 가고 싶은 신혼여행지를 질문했다.

전현무는 태국 방콕의 카오산 로드를 꼽으며 “사람들 많은 곳에서 부대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도 공감하며 코로나19로 여행하기 힘든 상황에 오히려 사람이 많은 곳이 그립다고 했다.

그는 “오히려 사람 많은 곳에 안전하게 가고 싶은 마음.. 언제 우리 마스크 썼었어? 추억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전현무는 현재 15살 연하 방송인인 이혜성과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예능 ‘펫비타민’에서 “올해 결혼운이 들어와있다”라는 말에 당황해 하면서도 “알겠다. 참고하겠다”라고 답하며 딱히 부인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진짜 결혼하려나보다”, “신혼여행 언급하다니 정말 결혼할 마음이 있는 듯”,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꼭 카오산로드로 신혼여행 가시길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엠넷 ‘TMI 뉴스’ 캡처, 이혜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