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어린 동생..’ 실시간 나온 김구라 둘째 출산 전말

2021년 9월 23일

방송인 김구라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23살 어린 동생..' 실시간 나온 김구라 둘째 출산 전말

23일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구라 부부가 추석 전에 2세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며 아이는 김구라의 아들이자 방송인인 그리와는 무려 23살 터울이다.

'23살 어린 동생..' 실시간 나온 김구라 둘째 출산 전말

김구라의 아내 A씨는 출산 후 현재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있으며, 김구라는 아내 곁에서 산후조리를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의 성별과 출생일 등 자세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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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이혼한 뒤 지난해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12세 연하인 A씨와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며 혼인신고만 한 뒤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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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그리는 최근 방송에서 부모님 이혼 소식에 대한 심경을 밝혔었다.

그는 “저는 어느 정도 인경이 성립된 상태에서 (이혼) 과정을 지켜봤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가 돼 있었다”라며 “그래서 괜찮게 잘 넘겼다. 제 친구들도 부모님이 이혼한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 엄마는 엄마대로 아빠는 아빠대로 잘 만나는 걸 봤기 때문에 저도 그 과정을 (보고) 배운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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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축하의 말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너무 축하드립니다”, “연휴 때 경사가 있었네요”, “좋은 가정 잘 꾸리시길”, “앞으로는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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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MC그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