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인기 유튜버 한소영이 결혼한다.

지난 26일 한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소영은 오는 10월 2일 결혼한다며 웨딩화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한소영은 “제가 10월 2일에 결혼을 하게되었답니다. 저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그분은 어렵고 힘들 때 함께해 준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뜻깊은 날인만큼 여러분들이 축복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한소영은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앞으로 베풀며 살겠다고 전하며 “저희 두 사람 행복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하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며 이야기를 마쳤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소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었으며 예비신랑은 그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한소영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의 말을 보냈다.

이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누나 잘가요…”, “멋진 남자 만나셨네요”, “행복하세요”, “신혼 생활 많이 보여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04년 데뷔한 한소영은 MBC ‘화려한 유혹’,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찬란한 내 인생’, SBS ‘끝에서 두번째 사랑’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쏘영’을 통해 먹방을 진행하며 약 66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쏘영’ 캡처, 한소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