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배우 송다은이 심각한 수위의 악플을 공개했다.
28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런 설명 없이 사진 한 장만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누리꾼이 송다은에게 수위 높은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누리꾼은 “하트시그널 다시 보는데 마음 좀 곱게 X 써라”, “배우로 절대 못 뜰 듯”, “한 40-50대 돈 많은 홀아비면 팔릴 수 있겠다. 나이 들면 그것도 힘들지 모르겠다” 등 입에 담기 어려운 악플을 쏟아냈다.
많은 욕설과 함께 적힌 이 악플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사진을 본 다른 누리꾼들은 “진짜 저 악플러는 고소해야 한다”, “너무 수위가 쎄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진을 올리겠냐”, “너무 충격이다”, “저 사람 꼭 고소하길”, “힘내세요” 등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송다은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송다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