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떡락’할 때마다 올라오는 투자자들의 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비트코인 갤러리’에는 코인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져 손해를 본 누리꾼들의 하소연 글이 매일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진들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시간이 흘러도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마다 잃은 금액을 밝히며 하소연을 했다. 이 중에서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물건을 부시는 이들도 여럿 있었다.

한 누리꾼은 60% 이상이 떨어졌다며 모니터에 발길질을 했다고 인증샷을 올렸다.

실제로 함께 공개된 모니터는 작성자의 일격에 처참히 부서져 있었다.

또 가구가 모두 무너져 내렸거나, 화장실 세면대가 무너진 사진 등이 올라오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난 2018년 비트코인이 폭락했을 당시 커뮤니티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진짜 처참하네”, “와 진짜 레전드다”, “돈 잃었으니 이해된다”, “아이고 어떡하냐”, “이런거 보면 비트코인하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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