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살이지만 아빠됩니다” 방금 역대급 소식 전한 유명 배우

2022년 1월 7일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8)가 또 한 번 ‘아빠’가 된다.

58살이지만 아빠됩니다 방금 역대급 소식 전한 유명 배우

6일 피플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 측은 30세 연하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28)가 최근 아이를 임신한 사실에 대해 인정하며 “곧 태어날 아기의 부모가 될 두 사람은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전처들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 웨스턴 코폴라 케이지(32) 및 칼엘 코폴라 케이지(17)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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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시바타 리코와 지난해 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일본 시가현에서 공통의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니콜라스 케이지는 일본에서 영화 ‘프리즈너스 오브 더 고스트랜드’를 촬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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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시바타 리코를 포함, 현재까지 5번이나 결혼했다.

그는 1995년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한 뒤 2001년 이혼했다. 2002년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2년 만인 2004년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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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결혼은 지난 2004년 한국계 앨리스 김과 했고, 12년 만인 지난 2016년 6월 헤어졌다.

이후 지난 2019년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결혼했지만 불과 4일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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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의 다섯번째 아내 시바타 리코는 1994년생으로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 웨스턴 코폴라 케이지보다도 네 살이 어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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