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기로..” 실시간 재혼했다는 남녀 방송인 커플

2022년 1월 11일

한 남녀 방송인이 재혼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만남을 약속했다.

다시 만나기로.. 실시간 재혼했다는 남녀 방송인 커플

지난 9일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2’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거 촬영 종료 후 3개월 만에 다시 모인 ‘돌싱남녀’ 윤남기-이다은, 이창수-김은영 커플이 현재 관계를 밝혔다.

이 가운데 윤남기-이다은 커플은 현재까지 잘 만나고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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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두 사람은 주저 없이 “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시국이 시국인지라 구체적인 시기나 계획은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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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제작진 측은 “돌싱남녀들의 진정성 있는 사랑 이야기에 더욱 뜨겁게 몰입하고 응원해준 덕분에 시즌2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애정 가득한 반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강력한 시즌3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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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방송이 나간 후, 10일 윤남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다은과 함께 하고 있는 ‘럽스타그램’을 공개했다.

그는 “돌싱글즈2 출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덕분에 운명인가 싶은 사람을 만나 잊고 있던 꿈을 다시 꿀 수 있게 되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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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돌싱글즈2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돌싱글즈를 있게 해주신 모든 제작진분들과 진심으로 저희를 응원해 주신 MC 네 분께 큰 감사 드린다”라며 “1기 출연자분들께도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언제나 고마운 2기 멤버들 더 행복하길 바라며 2022년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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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글에는 이다은이 “너(오빠)도 내 운명”이라고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의 말을 보냈다.

이들은 “이제 평생 행복하세요”, “두분 너무 보기 좋아요”, “어서 결혼식 날짜 잡으시길”, “정말 축하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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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다은 인스타그램, MBN ‘돌싱글즈2’ 캡처, 윤남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