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된 남녀 커플이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올리고 있다.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한 이다은과 윤남기가 이다은의 딸 리은 양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빨간곰 #남다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쇼핑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윤남기와 리은 양은 실제 부녀같은 케미를 뽐내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윤남기는 리은 양이 탄 유모차를 직접 끌며 벌써부터 ‘딸 바보’를 예약했다.

이 게시물을 본 윤남기는 “#남다리”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원래 가족같아요”, “너무 보기 좋네요”, “침대 같은 편안함”,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베개 브랜드를 운영 중인 윤남기와 영어 강사인 이다은은 둘다 한차례 결혼과 이혼을 겪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MBN ‘돌싱글즈 시즌2’에 출연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종료 후 이들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알콩달콩한 럽스타그램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다은 인스타그램, 윤남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