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일..’ 이혼 후 제주도에서 혼자 살고 있다는 유명 여배우

2022년 1월 17일

싱글맘으로 지내고 있는 한 여자 배우가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16일 김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함께 고민을 토로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리는 고민이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누리꾼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김혜리는 “생각이 많은 요즘. 잘하고 있는 걸까. 뭔가 삐걱거리는 기분. 잠시 잠수”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김혜리는 지난 2008년 사업과 남편과 결혼하고 2014년 이혼 후 제주도에서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최근 그는 채널A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사춘기를 맞은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 당시 그는 “모든 걸 제가 혼자 해온 만큼 딸에게 인정받고 싶다. 그런데 엄마는 원래 그렇고 아빠가 불쌍한 사람이라고 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이 아빠와 비슷한 모습들을 보면 화가 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당시 김혜리에게는 응원의 말이 쏟아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혜리님 힘내세요”, “혼자 아이키우는 게 정말 힘든 일인데.. 응원합니다”, “멋진 엄마 김혜리 응원합니다” 등의 말을 보냈다.

한편 김혜리는 1988년 미스코리아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KBS ‘바람의 나라’, SBS ‘장미의 전쟁’,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혜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