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X스”를 외친 ‘지하철 3호선 빌런녀’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인생은 섹X녀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인생은 섹X”라고 외쳐 논란이 됐던 ‘3호선 빌런녀’로 추정되는 여성이 7호선 내부에서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 여성은 위아래 흰색 옷을 입고 ‘장승배기역’으로 향하는 7호선 내부에서 춤을 췄다.

처음에는 개다리춤을 추더니 이윽고 다리로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또 그는 영상을 찍고 있는 이에게 다가가 가방에서 꺼낸 물건을 자랑하듯 내밀기도 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하철 보안관에게 그는 “네 들어가십쇼”, “안녕히가십쇼”라며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약 20초 가량의 틱톡 영상으로, 현재 많은 SNS 커뮤니티 상에 퍼져있는 상태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저러는 거냐”, “뭐를 보여주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보안관 보니까 정신차리네”, “아직도 춤추고 다니네”, “대박이다”, “이젠 7호선으로 옮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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