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3600만 원에..’ 충격적인 스폰 DM 공개한 유명 여캠

2022년 1월 24일

한 트위치 스트리머가 스폰서 DM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스트리머 여푸는 자신의 트위치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여푸는 방송에서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받은 스폰 제의 사실을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여푸가 공개한 DM은 충격 그 자체였다.

한 남성은 여푸에게 “개인 스폰 문의드린다. 28살 분이고 한 달에 3번씩 3600만 원”이라며 “첫날 지급인데 생각이 있느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여푸가 “스폰이 정확하게 뭘 하는 거냐”라고 답을 보냈다.

그러자 이 남성은 “잠자리 포함 평범한 애인처럼 데이트하는 것. 생각이 들면 답장을 달라”라고 말했다.

여푸는 “데이트라기엔 비용이 좀 있어서..”라며 잠자리 사진을 보냈다.

그러면서 “28살이면 나보다 한 살 많다. 충분히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나이에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여푸의 DM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충격적이다”, “여푸님 조심하세요”, “너무 더럽네요”, “저런 사람은 답장도 보내주면 안 된다”, “저런 게 진짜 오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여푸 인스타그램, 트위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