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행..’ 최근 골때녀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 장면

2022년 1월 26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심각한 부상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아나콘다와 FC구척장신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FC아나콘다는 FC구척장신을 상대로 4:0 완패했다.

이러한 가운데 FC구척장신의 김진경이 찬 프리킥으로 FC아나콘다의 오정연이 손가락 골절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골기퍼였던 오정연은 손가락에 공이 스쳐가, 호소를 했지만 파스로 응급처치를 하고 경기를 강행했다.

오정연은 경기를 마치고 나서야 응급실로 향했다.

제작진이 어떤 상태인지 묻자, 오정연은 “아니 골절됐다 그래서 나 깜짝 놀랐다. 뼈가… 인대가… 아 속상해… 진짜 이럴 줄 몰랐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골절된 손가락 부위에 두꺼운 깁스를 하고 있었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들은 “얼마나 세게 맞았길래 골절이 되냐”, “너무 위험하다”, “골절인데 파스만 붙이고 했다니”, “골기퍼가 진짜 위험한 듯”, “더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매주 수요일 9시 SBS에서 방송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