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지나서 다시 난리난 SBS 연예대상 지석진 ‘능욕’ 사건 (+반응)

2022년 1월 28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1 SBS 연예대상이 재차 도마 위에 올랐다.

한달 지나서 다시 난리난 SBS 연예대상 지석진'능욕' 사건 (+반응)

지난해 12월 18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 팀이 단체로 대상을 수상했고, 탁재훈, 양세형, 박선영이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연예대상이 열리기 전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르던 인물은 사실 지석진이었다.

한달 지나서 다시 난리난 SBS 연예대상 지석진'능욕' 사건 (+반응)

지석진은 올해 SBS에서 런닝맨에서 맹활약해 ‘최소 최우수상’까지는 받을 것이 확실시됐다.

그러나 SBS는 지석진에게 대상과 최우수상도 아닌 ‘명예사원상’이라는 올해 처음 생긴 상을 수여했다.

한달 지나서 다시 난리난 SBS 연예대상 지석진'능욕' 사건 (+반응)

이날 상을 수상한 지석진에게 SBS는 SBS 사옥 출입이 가능한 명예사원증을 주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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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수상소감에서 “많은 시상식을 다녀봤는데 명예사원상은 최초 아니냐”라면서 “내년이면 데뷔 30주년인데 안정적인 직장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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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참석한 많은 동료 연예인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축하를 받았지만, 정작 시청자들은 지석진을 향한 SBS의 대우에 불만을 드러냈다.

시상식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석진을 오히려 능욕하는 거다” “올해 진짜 잘했는데 아쉽겠다” “차라리 안 주면 안 줬지 저런 상을 주느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연예대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