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 4호철 경찰 ‘떼’로 몰려와 완전 마비됐던 이유 (+사진)

2022년 2월 4일

장애인 단체가 지하철에서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늘 지하철 4호철 경찰'떼'로 몰려와 완전 마비됐던 이유 (+사진)

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시위를 시작했다.

오늘 지하철 4호철 경찰'떼'로 몰려와 완전 마비됐던 이유 (+사진)

이들은 한성대입구역에서 휠체어로 지하철을 막고 선전전을 진행했으며 오전 8시쯤에는 동대문역으로 이동해 승차시위에 나섰다.

오늘 지하철 4호철 경찰'떼'로 몰려와 완전 마비됐던 이유 (+사진)

이로 인해 4호선 운행이 30분 가량 지연됐으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오늘 지하철 4호철 경찰'떼'로 몰려와 완전 마비됐던 이유 (+사진)

실제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위로 인해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오늘 지하철 4호철 경찰'떼'로 몰려와 완전 마비됐던 이유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시 시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시위를 펼치고 있는 단체와 이를 막기 위한 경찰들로 가득 찬 지하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단체들은 윤석열,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만남을 요구하는 피켓을 착용하고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