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공식 러브라인 김종국, 송지효가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웹 예능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에서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송지효와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서로 밀착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들은 촬영 대기 시간에 서로를 껴안은 채 대화를 나눠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송지효가 “이 와중에 배고파 오빠”라고 말하자, 김종국이 “어떡하냐 너. 장난 아니다 지금”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나 요즘 식욕이 도나 봐”라는 송지효의 말에 김종국은 “큰일이네. 저번에도 그러더니”라고 말하며 실제 연인과 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이후에도 송지효는 김종국을 껴안은 채 등을 쓰다듬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갔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과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너무 설렌다”, “대화만 들으면 입맛 도는 아내 걱정하는 남편이다”, “등은 왜 쓰다듬는 거냐”,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제발 사귀어줘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김종국과 송지효는 꾸준히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꾹멍커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디즈니 플러스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캡처, 런닝맨 인스타그램,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