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와대 해체 예정

2022년 2월 10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청와대 해체’라는 파격 공약을 내세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속보] 청와대 해체 예정

윤석열 후보는 지난 9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청와대를 해체하겠다”고 직접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속보] 청와대 해체 예정

그는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며 “청와대 명칭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속보] 청와대 해체 예정

대통령이 국민에게 어떤 내용을 발표하거나 언론에 보도 자료를 낼 때도 ‘청와대’라는 명의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속보] 청와대 해체 예정

대신 가령 ‘대통령실’과 같이 정부조직법상 규정돼 있는 정식 명칭을 사용해, 지금까지 언론 보도에서 “청와대에 따르면”이나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이라고 나오던 내용도 “대통령(비서)실에 따르면”이라고 나오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속보] 청와대 해체 예정

윤 후보는 또 “취임 첫날부터 하루도 청와대 집무실에서 일을 안 한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