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9% 이자 무조건 주는 역대급 청년희망적금이 5일 뒤 나옵니다”

2022년 2월 16일

은행과 정부에서 청년들을 위한 ‘역대급’ 적금통장을 이번달 출시한다. 바로 청년희망적금 통장이다.

연 9% 이자 무조건 주는 역대급 청년희망적금이 5일 뒤 나옵니다

청년희망적금 통장은 은행에서 주는 이자율에 더해 정부에서까지 이자율을 지원해 총 연 9%의 이자율을 확보할 수 있는 그야말로 ‘꿀통장’이다.

연 9% 이자 무조건 주는 역대급 청년희망적금이 5일 뒤 나옵니다

오는 21일부터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요 은행들 모두 너나할 것없이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일부 은행에서는 가입하는 사람들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가방을 준다는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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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은 지난해 기준 총급여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인 만 18~34세가 대상이며 한도는 매월 50만원이다. 만기는 2년, 가입신청은 오는 21일부터다.

가입 시점 이후에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가입 자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소득이 아예 없거나 소득이 있더라도 국세청을 통한 소득금액 증명을 할 수 없으면 가입이 어렵다. 또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가입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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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제공 금리에 정부 저축장려금과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 등을 감안하면 만기 시 실제 이자율은 9%대 적금(과세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같아진다.

판매사인 11개 은행 모두 기본금리는 5%로 같지만 우대금리가 0.5~1.0%포인트로 달라 가장 유리한 은행이 어디인지 비교할 필요가 있다. 15일 기준 금리는 KB국민·신한·농협이 1.0%포인트며 기업은행이 0.9%포인트, 하나·우리은행이 0.7%포인트다.

가입 희망자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IBK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11개 시중은행 가운데 1개 은행을 선택해 대면 또는 비대면방식으로 가입하면 된다. 오는 6월부터는 SC제일은행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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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년희망적금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은행 콜센터와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