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중국 빡치게 한 쇼트트랙 캐나다 금메달 세레머니

2022년 2월 17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캐나다 대표팀이 놀라운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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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계주 결승에서 캐나다 대표팀은 1위로 들어와 금메달을 수확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캐나다 대표팀은 시상대에 올라가기 직전 시상대를 손으로 쓸어내리는 동작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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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표팀은 지난 동계올림픽에서도 이와 같은 세리머니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크게 발끈한 상태다. 앞서 중국 누리꾼들은 ‘시상대 쓸기’ 세리머니가 판정에 항의한다는 뜻을 내포했다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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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12일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딴 우리나라 차민규 선수가 시상대 쓸기 세리머니를 한 것에 “차민규의 은메달을 박탈해야 한다”라고 분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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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차민규는 논란이 일자, “시상대는 소중하고 값진 자리이기 때문에 더 경건한 마음으로 올라가겠다는 취지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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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누리꾼들은 이번 캐나다 대표팀의 세리머니에도 “캐나다가 지금 쇼트트랙 판정에 항의하는 것인가”라며 분노했다.

한편 캐나다 대표팀이 무슨 의미로 해당 세리머니를 선보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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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SBS 중계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