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중계화면에 포착돼 난리 난 피겨 김예림 대기실 장면

2022년 2월 18일

씩씩한 모습으로 ‘피겨장군’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예림이 ‘톱10’에 달성했다.

지난 17일 김예림은 중국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68.61점, 예술점수 66.24점을 받으며 합산 134.85점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았던 점수 67.78점과 합쳐 총점 202.63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몸풀기도 남다른 김예림’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MBC 중계화면에 포착됐던 김예림의 몸푸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기실에서는 출전을 앞두고 있는 피겨 선수들이 동작 연습을 점검하며 몸을 풀고 있었다.

반면 김예림은 가장 끝에서부터 카메라 거의 앞까지 전속력 질주를 했다.

김예림의 질주를 본 누리꾼들은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피겨장군ㅋㅋㅋㅋㅋ”, “동작 연습 안 하냐고ㅋㅋㅋㅋㅋㅋ”, “카메라 앞까지 오네”,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역시 장군님이다”, “몸풀기도 남다르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연기를 마친 김예림은 미소를 띄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쇼트프로그램을 마친 뒤 “안무나 점프에서 큰 키를 이용한 나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포부를 보였던 김예림은 준비한 연기를 마음껏 선보이며 첫 올림픽을 기분 좋게 마쳤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MBC 중계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