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너무..” 미국 피겨 선수가 김예림 보자마자 한 놀라운 발언

2022년 2월 18일

미국의 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남다른 ‘인싸력’을 뽐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핵인싸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알리사 리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미국의 알리사 리우 선수가 김예림 등 여러 피겨 선수들에게 말을 건네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실시간 1위부터 3위까지의 상위권 선수들이 머무는 생중계 방이 공개됐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이기 때문에, 방에는 어색한 공기만이 흘렀다.

그런데 미국의 알리사 리우가 등장하자, 방의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다.

그는 김예림에게 “너 너무 예쁘다”라고 말을 걸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김예림도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선수들은 웃으며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알리사 리우는 김예림에게 자신의 선수증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김예림이 “이게 너라고?”라며 웃자, 알리사 리우는 “흑역사 시절이다”라고 답했다.

이 장면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 선수 너무 귀엽다”, “분위기 메이커네”, “정말 귀엽네요”, “보기 좋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림은 이날 총 9위를 기록하며 첫 올림픽을 멋지게 마무리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KBS 스포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