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삼성 이건희 회장, 이재명 후보 등 사회 각계각층 인물들을 디스한 래퍼 비프리가 이번에는 국민MC 유재석을 겨냥했다.

지난 16일 자신의 새 앨범 ‘프리더 비스트 2’를 공개한 비프리는 앨범 속 다양한 곡에서 많은 사람들을 디스했다.

BTS, 삼성 이건희 회장, 이재명 후보, 래퍼 쌈디뿐만 아니라 방송인 유재석까지 디스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번지고 있다.

비프리는 ‘인공지능 허수아비’라는 트랙에서 “마치 강호동 너는 유재석. 재미없어 나는 TV 꺼 프로”라는 가사를 썼다.

강호동과 유재석이 재미가 없어 자신이 TV를 끈다는 것처럼 가사를 적어둔 것.

유재석 디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말도 못하나” “일부러 어그로 끄는 것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한편 비프리는 지난 2013년 음악평론가 김봉현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김봉현의 힙합초대석’ 공개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의 RM과 슈가에게 공격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된 후 자신의 SNS에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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