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결별했습니다”

2022년 2월 22일

공개 연애를 하며 한 때 ‘결혼설’까지 나왔던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결별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는 22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결별했습니다

이어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며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결별했습니다

또 “개인 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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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이혜성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며 아낌없이 애정을 드러내왔다. 특히 전현무의 KBS 후배였던 이혜성은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로 적을 옮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수영 작가의 ‘긴 작별 인사’라는 제목의 책 일부 페이지를 공유했는데 여기에는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라며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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