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했던 출연자가 직접 근황을 밝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자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출연 당시 송은이와 함께 찍었던 남자 아이의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글 작성자는 “어떻게 달라졌냐”라는 질문에 “지금은 내 앞가림 잘 하고 다닌다. 학창시절 내내 놀림받아서 안 나대게 됐다”라고 답했다.

또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마트 진열대 다 넘어트리고 신동엽 때렸다”라며 “마트에서 에스컬레이터 쪽으로 가고 있는데 어떤 모르는 사람이 잡길래 ‘어 뭐야?’ 하면서 때렸다”라고 답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글 작성자가 신동엽을 때린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게시글 작성자가 당시 출연료를 300만 원 받았다고 하자, “한 번 더 나가야겠는데?”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는 지난 2015년 11월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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