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입짧은햇님’의 생방송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태연과 샤이니의 키가 초토화됐다.

지난 23일 ‘입짧은햇님’의 유튜브 생방송에는 태연과 키가 출연해 함께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먹방을 하던 중 ‘가운데에 있는 건 담배냐’라는 채팅이 올라오자, 현장은 순식간에 초토화가 되고 말았다.

해당 채팅을 본 키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선반 위에 올려져 있던 네모 모양의 물건을 찾았다.

‘담배’라고 추정된 물건의 정체는 태연의 카세트 앨범이었다.

담뱃갑과 비슷하게 생긴 외형에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이에 세 사람은 “담배래 담배”, “어린 친구들은 이런 거 잘 모르는구나”, “근데 진짜 담배 같다”라며 큰 소리로 웃기 시작했다.

심지어 태연은 웃다가 “노담 하세요”라고 말하며 테이블 밑으로 쓰러지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나도 처음엔 담배인 줄 알았다”, “셋이 미친 듯이 웃는 게 너무 웃기다”, “카세트인데 멀리서 보면 진짜 담배 같다”, “너무 웃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소녀시대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입짧은햇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