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러시아군 포로 “푸틴이 부상당한 자국군 사살해 전사처리중” 폭로

2022년 3월 3일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붙잡힌 러시아군의 입에서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실시간 러시아군 포로 푸틴이 부상당한 자국군 사살해 전사처리중 폭로

푸틴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러시아군이 자국군을 직접 자살한 뒤, 전사처리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군에 붙잡혀 구금된 한 러시아군 포로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각종 SNS에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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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녹화된 이 영상에서 해당 포로는 “그들은 모두 죽이고 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살아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통화하는 사람에게 “당신이 대중들의 활기를 띄게 하고, 지역 공무원들과 군인들에게 말하고, 답변을 요구한다면 도울 수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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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러시아군은 사망자 집계를 내지 않는다. 오히려 부상당한 자국군을 직접 사살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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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러시아군은 시신을 처리하지도 않고, 유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도 않는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그들은 소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체포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군은 나에 대한 대우를 잘해주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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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러시아 정부는 전쟁 반대 시위에 나선 자국민 5,000여명을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