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격 자랑하는 러시아군.gif’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포로로 잡혀있는 러시아 군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지난 2월 25일 포로로 잡히기 전 군인의 모습이 나왔다. 그는 늠름한 표정을 지으며 전쟁 현장에서 웃음을 머금고 있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이 군인은 포로로 잡혀 누워있었다.

그는 “니가 지난 밤동안 한 짓을 되새겨봤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또 “푸틴 개자식 맞지?“라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상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푸틴 개자식이라고 인정했네요”, “포로로 잡히다니”, “대박이네”, “표정이 아예 바뀌었네요”, “푸틴은 개자식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엔 총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며 즉각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의 고립은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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