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윤석열이 제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당선 직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석열 당선인이 당선 직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받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윤석열은 한 아이에게 “넌 몇 층 사니?“라고 질문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윤 당선인이 현관문을 열고 나오자, 대기하고 있던 주민들은 “와”, “축하합니다” 등의 말을 보내며 환호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한 아이에게 다가가 어깨를 감싼 뒤 “넌 몇 층 사니?”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가 “O층이요”라고 하자, “O층에~ 고맙다”답하며 아이의 손을 잡았다.

윤석열 당선인은 주민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으며 취재진들이 있는 밖으로 나섰다.

그는 “아유 고맙습니다”, “이거 주무시지도 못하고”라며 새벽까지 자신을 기다려준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지난 2012년 부인 김건희씨와 결혼한 뒤로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거주해왔다.

김씨의 전시 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 사무실도 이 아파트 지하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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