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논란 중인 ‘강식당’ 이수근 은지원 대화 내용

2022년 3월 14일

tvN ‘강식당’의 한 장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갑자기 논란 중인'강식당' 이수근 은지원 대화 내용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식당에서 이수근이 말하는 방식이 이해된다 vs 헷갈린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과거 ‘강식당’에서 이수근과 은지원의 대화 장면이 담겨 있었다.

갑자기 논란 중인'강식당' 이수근 은지원 대화 내용

당시 홀에 있던 이수근은 손님의 테이블을 보더니 “라면 괜찮아요. 여기 하나만 드시겠대요”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이 “라면 하나 취소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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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수근은 “하나는 저기 드렸고요. 아직 안 들어갔어요. 예. 괜찮죠?”라고 말했다.

갑자기 논란 중인'강식당' 이수근 은지원 대화 내용

이해를 못한 은지원이 “무슨 말이냐”라고 하자, 보다 못한 강호동이 “이수근 이리로 와”라고 불렀다.

이수근은 “진짜 머리 나쁜 사람들이랑 같이 못 하겠네요”라고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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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수근은 나영석 PD에게 재설명을 했다.

그는 “하나 먹고 있잖아. 저것도 다 못 먹었어. 근데 라면을 5번 테이블로 줬단 말이야. 1번 테이블이 아니라”라며 “이런 건 융통성”이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잘했다.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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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수근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라면 하나 취소라고 하면 안 되는 거냐”, “캡처본만 봤는데도 이해하기 어렵다”, “이수근이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하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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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저건 이수근이 홀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바라보고 설명해준거다”, “난 알아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더러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강식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