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갑자기 사망한 사실 알려진 유명인

2022년 3월 15일

미투 논란에 휩싸였던 박진성 시인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4세.

어제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갑자기 사망한 사실 알려진 유명인

박진성 시인의 부친은 지난 14일 밤 박 시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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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버지는 “박진성 애비되는 사람입니다. 오늘 아들이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황망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가족끼리 장례를 조용히 치르려고 합니다. 아들 휴대폰을 보다가 인사는 남겨야겠기에 인사 올립니다. 유서를 남겼는데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 잊어주시기 바라며 삼가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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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를 남긴 것으로 보아 박 시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박진성 시인은 ‘문단 내 성폭력’ 미투가 불거지던 2016년 당시 가해자로 지목됐다가 검찰 조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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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 시인의 부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