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룩북’으로 화제가 된 유튜버 ‘뒤태미인 이블린’이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 등장했다.

지난 9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날, 이블린은 가세연의 유튜브 생방송을 찾았다.

당시 그는 채팅창에 “투표합시다!! 정권 교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블린은 가세연의 방송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대놓고 밝힌 것.

이블린은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혐오로 윤 당선인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일을 통해 페미들의 정체를 알았고, 그들이 얼마나 피해의식과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집단인지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페미니스트들을 겨냥하며 “그들은 성평등을 외치지만, 권리만 주장할 뿐 의무는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 정작 여자도 군대에 가라고 하면 한마지도 하지 못한다. 군인들에게 감사하고 (군인들을) 응원하지는 못할망정 페미니스트들이 남자 행세를 하면서까지 저를 모욕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한국 남자를 존경하고 좋아한다. 이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모든 한국 남자들을 존중하고, 그들이 나라와 가정, 그리고 본인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하는 모든 수고와 일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블린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윤석열 뽑았구나”, “저렇게 대놓고 지지하다니”, “정치 성향으로는 뭐라하면 안 된다”, “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뒷태미인 이블린’ 캡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