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 하나가 사무실 직원들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2022년 3월 16일

동물의 작은 행동 하나 덕분에 그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이 목숨을 구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기 고양이 하나가 사무실 직원들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사무실 고양이 미쳤다 진심”이라는 제목으로, 한 기업에 재직 중인 A 씨가 올린 글이 올라왔다.

A 씨의 사무실에는 집고양이지만 사무실을 드나드는 ‘치즈냥’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다.

아기 고양이 하나가 사무실 직원들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A 씨는 “사무실에서 20m 떨어진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들어와서 직원 다리를 막 할퀴었다”고 말했다.

아기 고양이 하나가 사무실 직원들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양이는 이상한 울음소리를 내며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말하려고 했다.

다급한 고양이의 모습에 직원들은 밥을 먹다말고 사무실로 향했고, 사무실 재떨이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아기 고양이 하나가 사무실 직원들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고양이가 아니었으면 큰 화재 참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고양이가 불을 확인하고 직원들에게 알렸기 때문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

아기 고양이 하나가 사무실 직원들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A 씨는 “진짜 영리하다. 밥 먹고 돌아가는 길에 참치캔을 사다줬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