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김정은, 러시아 푸틴 도움 요청 ‘거절’

2022년 3월 16일

러시아의 국제적 고립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김정은마저 러시아를 이른바 ‘손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속보] 북한 김정은, 러시아 푸틴 도움 요청'거절'

지난 15일 외신 ‘미러’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련해 푸틴 대통령의 도움 요청을 거절했다.

[속보] 북한 김정은, 러시아 푸틴 도움 요청'거절'

매체는 “북한의 김정은이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러시아 푸틴의 도움을 거절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진짜 미쳤다’고도 말했다”고 보도했다.

[속보] 북한 김정은, 러시아 푸틴 도움 요청'거절'

이어 매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정체된 상황에서, 푸틴이 ‘비전통적인 무기 사용’이라는 플랜B를 고려 중에 나온 주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속보] 북한 김정은, 러시아 푸틴 도움 요청'거절'

러시아는 2주 전까지만 해도 우크라이나 헤르손 주를 점령했다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 군의 거센 저항에 결국 그 지역에서만 러시아군 13,500명이 사망했다.

[속보] 북한 김정은, 러시아 푸틴 도움 요청'거절'

전쟁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자 푸틴은 김정은에게까지 손을 뻗치기로 한 것.

앞서 러시아는 중국에 전쟁 비용과 군사 지원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후, 같은 공산주의국가인 북한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

그러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빠르게’ 러시아의 요청을 거절했다.

[속보] 북한 김정은, 러시아 푸틴 도움 요청'거절'

그러면서 매체는 한 트위터의 주장을 인용하며 “우크라이나 침공 실패 후 러시아가 북한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북한의 반응은 ‘당신들은 너무 미쳤다’였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