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주총회 참석했던 최연소 주주의 레전드 인터뷰

2022년 3월 18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참석한 최연소 주주 어린이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주주총회 참석했던 최연소 주주의 레전드 인터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성전자 주주총회 참석한 최연소 주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16일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참석했던 최연소 주주인 김동현 군의 인터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주주총회 참석했던 최연소 주주의 레전드 인터뷰

김동현 군은 이번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참석한 최연소 어린이로, SBS와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11살이라고 소개한 김동현 군은 “삼성전자 주식 총회 초대받아서 오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삼성전자 주주총회 참석했던 최연소 주주의 레전드 인터뷰

이어 “삼성전자 주식 얼마나 갖고 있어요?”라는 질문에는 “13만 9천 원 정도“라고 답했다.

이에 기자가 “두 개(2주)?”라고 하자, “네, 두 개입니다”라고 했다.

삼성전자 주주총회 참석했던 최연소 주주의 레전드 인터뷰

끝으로 “삼성전자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바라는 점은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1등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해 흐뭇함을 안겼다.

삼성전자 주주총회 참석했던 최연소 주주의 레전드 인터뷰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의 인터뷰가 귀엽고 순수해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너무 귀엽다. 좋은 경험이 될 듯”, “너무 어린데 정말 똘똘하다”, “나도 어렸을 때 주식 해볼걸”, “순수해보여서 좋다”, “와 저게 진짜 조기교육이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삼성전자 주주총회 참석했던 최연소 주주의 레전드 인터뷰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