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법원 앞에 붙어있어 난리 난 현수막 정체 ㄷㄷ

2022년 3월 24일

한 지방 법원 앞에 붙어있는 현수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에게 굉장히 친절한 사장님.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어느 지방 법원 주차장 앞에 붙어있는 현수막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수막에는 “손님, 오늘 법정구속될 것 같으면 24시간 주차비가 15만원 되니 주차장 사무실에 차 열쇠와 차 인수할 분 전화번호 꼭 남겨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손글씨로 꾹꾹 눌러 쓴 이 글은 법원의 영장 심사 결과에 따라 곧바로 ‘구치소’로 향하게 될 손님들의 주차비를 우려한 사장님의 배려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실제로 법원에 방문했다가 예상치 못하게 구속이 되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연락해 차량 처리를 부탁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정신없는 상황에 주차된 차의 존재를 새까맣게 잊어버린다고.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법원 주차장 사장님의 센스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끌려가면 더 비싸다”, “주차장 주인에게 오는 행운”, “잘못하면 진짜 주차비 덤탱이 맞을 수도 있겠다”, “사장님 센스 대박이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법정구속이란, 법정에서 구속되는 것으로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는 경우 재판부에서 실형을 선고함과 동시에 법정에서 구속시키는 것을 뜻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