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대한항공 승무원에게 인성 털린 유명 걸그룹 멤버

2022년 3월 25일

대한항공 승무원이 유명 걸그룹 멤버의 인성을 폭로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인 익명 어플리케이션인 ‘블라인드’의 댓글 캡처본이 여러장 올라왔다.

해당 댓글에는 유명 걸그룹 멤버의 인성을 폭로하는 현직 승무원들의 글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대한항공의 승무원이 “걸그룹이 탔는데 멤버 A랑 B랑 C는 싸가지 없었다. 말투며 표정이며 신하 부리듯 했다. 나머지 둘은 착했는데 아이돌들은 자기들이 뭐라도 되는 줄 안다. 그냥 할많하않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또 다른 승무원들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제이에이에스(제주에어) 승무원은 “멤버 A는 신분증을 툭 던지지 말고 탑승권도 뺏어가듯 가져가지 말아라“라고 했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들이 “(항공사 직원에게) 직접 와서 수속하라고 했다는 거냐”라고 묻자, “아니다. 대리 수속을 하려고 해서 직접 오라고 남긴 거다. 무섭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진짜 유명한데도 저러는구나”, “입장이 나올까”, “승무원이 말한거면 진짜 인성 맞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A씨는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