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간호대 야카오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자 간호대 야카오톡 레전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한 학생이 간호대학교 단체 채팅방에 들어가 장문의 공개 고백을 했다.
고백을 한 학생은 “양해를 구한다며 용기내서 말하는데 처음 본 순간 반했다”면서 “너만 괜찮다면 이런 나라도 만나봐줄래?”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너 혼혈인 것도 알아. 아마 부모님께서 한국과 천국에서 태어나셨잖아”라며 “그러니까 너라는 천사가 지금 있겠지?”라고 했다.
그 후 해당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간호 에프반인 사람? 개웃고 있다 이게 뭐냐”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댓글에는 “에프반 탈퇴하고 싶다” “미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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