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 후에도 잠적하던 김건희 최근 공개된 근황 (+의상 가격)

2022년 4월 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소식이 뜸하다가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공식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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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선거 운동 기간을 포함해 당선 후에도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영부인을 없애겠다”는 남편의 공약과 주가조작, 허위학력 논란 등을 의식한 듯 최대한 언론 노출을 줄이고 있던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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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김 여사는 자신의 서초구 자택 앞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하며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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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초구 윤 당선인 자택 앞에서 경찰견과 찍은 김 여사의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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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건디색 후드티와 9부 청바지, 그리고 흰색 슬리퍼를 신은 김 여사는 경찰견을 끌어안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너무 귀여워서 데리고 자고 싶다”며 경찰견에게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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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공개되며 김 여사의 의상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슬리퍼는 3만원대 제품으로, 그의 팬카페에서는 구매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김 여사가 연루된 주가조각, 학력위조 문제 그리고 모친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해명과 사과없이 활동하는 것이 맞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활동에 대해 김건희 여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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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김 여사는 대통령 업무와 별개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예정이며, 본인이 대표로 있는 코바나컨텐츠 영리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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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기부 활동으로서 영부인 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남편의 취임식에는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