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3200만 원 주식 묵혀두고 방치했던 사람의 결말..

2022년 4월 5일

10년 동안 주식을 장기적으로 투자한 사람의 최후가 공개됐다.

10년 전에 3200만 원 주식 묵혀두고 방치했던 사람의 결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식 10년 장투의 최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작성자의 주식 계좌 인증샷이 담겼다.

10년 전에 3200만 원 주식 묵혀두고 방치했던 사람의 결말..

작성자는 과거 3271만 1035원을 금호건설, 삼성중공업, 남해화학, 팬오션, 대우조선해양 등에 투자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이들 종목의 총 손익률은 -83.30% 기록했다. 손해액만 무려 2724만 9735원였다.

10년 전에 3200만 원 주식 묵혀두고 방치했던 사람의 결말..

액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 가장 손해를 크게 본 종목은 ‘대우조선해양’이었다.

대우조선해양의 손해액은 1684만원으로 가장 컸다.

10년 전에 3200만 원 주식 묵혀두고 방치했던 사람의 결말..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장투를 하면 언젠가는 오른다’, ‘존버해야한다’는 말이 유행하고 있지만 작성자의 결과는 달랐다.

10년 전에 3200만 원 주식 묵혀두고 방치했던 사람의 결말..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도 어떻게 저런 것만 샀지?”, “저건 장투가 아니라 방치투자라고 불러야한다”,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