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가 아내를 아들 친구와 잠자리 가지게 했다는 폭로가 터졌습니다”

2022년 4월 8일

지난 3월 28일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논란에 휘말렸던 배우 윌 스미스와 관련된 충격 폭로가 나왔다.

당시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는 탈모증에 걸린 자신의 아내 제이다 핑킷 스미스를 농담거리로 삼은 사회자 크리스 락에게 분노해 무대에 올라가 그의 뺨을 후려쳤다.

이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지만, 그의 수상보다 무대에서 행사한 폭력으로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윌 스미스는 크리스 락과 대중들에게 사과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 제이다 스미스의 사생활과 관련된 폭로가 터져나왔다.

윌 스미스가 아내를 아들 친구와 잠자리 가지게 했다는 폭로가 터졌습니다

폭로를 한 사람은 어거스트 앨시나라는 가수로, 제이다 스미스와 내연 관계에 있었던 인물이다.

최근 어거스트 앨시나는 제이다 스미스와의 관계를 담은 신곡을 발표했으며, 향후에는 그녀와의 성생활을 담은 책을 발간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는 어거스트, 제이다, 윌 스미스 세 사람의 이상한 관계를 폭로하는 내용까지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다 스미스는 지난 2020년 어거스트와 교제를 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윌 스미스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들의 관계를 폭로한 익명의 제보자는 매체에 “어거스트는 제이다와의 성 생활 내용을 담은 책 발간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하며 “윌 스미스와 제이다는 아니라고 했지만 윌 스미스는 어거스트와 제이다의 잠자리를 허락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윌 스미스가 촬영으로 집을 비웠을 때 어거스트가 부부의 집에서 지내기도 했다”면서 “어거스트의 책에 관련 내용이 들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해 윌 스미스와 제이다 스미스는 어거스트 앨시나와의 관계에 대해 공개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제이다 스미스는 아들 제이든 스미스를 통해 어거스트를 처음 만났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