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도 잘 모르는 한국에 숨겨진 ‘전쟁 대비’ 비밀 시설들

2022년 4월 11일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많은 것들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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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통제되고 통신이 끊기는 등 긴급 행동 통보가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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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쟁에 대비해 숨겨진 비밀 시설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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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에 숨겨진 전쟁대비 비밀시설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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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70년대 만들어진 압구정 현대, 압구정 한양, 청담 삼익 아파트엔 기관총 포대가 만들어져 있다”고 했다.

유사시 한강 이남을 사수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군사 시설 건설사 쪽에서도 누구에 의해 어떻게 만들어진 지 모르고 어떠한 자료도 남겨져 있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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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양 공릉천을 지나는 요상한 모양의 무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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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전차의 남하를 막는 대전차장애물이였는데 차가 지나는 도로 중간에 구조물을 삽입하여 전차는 지나지 못하게 한다.

글쓴이는 “이렇게 전방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설계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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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변의 아파트들이 대부분 한강을 마주하고 있는 것도 단순히 한강뷰 뿐만 아니라 군사적으로 도하 하는 적을 바라보기 쉽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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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건물들의 옥상은 별다른 시설 없이 비워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유사시 포대 등을 설치하기 용이하도록 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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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있는 이동형 화단들은 유사시에 진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놓아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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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 고층 빌딩 곳곳에는 대공포 진지들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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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울 도심 한복판 주거시설에 대공포를 설치한 모습이 사진에 찍히기도 했고 최근에는 롯데타워에 발칸포를 설치하러 가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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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차 진격을 방해하기 위해 폭파시키는 방어벽은 강원도 같은 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렇게 전쟁을 준비하려는 모습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