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걸그룹 연습생’들이 필수로 받는다는 충격적인 수업 정체

2022년 4월 15일

그룹 아이브가 연습생 시절 받았던 수업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걸그룹 아이브가 출연해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아이브는 연습생 시절 소속사에서 받았던 특별한 수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의 막내 이서는 “스타쉽(아이브 소속사)에 오면 커리큘럼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교시에 셀카 수업을 받는다”라고 말했고, 재재는 “셀카 수업이 있냐? 진짜로?”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아이브 유진은 “저는 (예전에) 셀카를 진짜로 못 찍어서 매일매일 두 장씩 찍어서 확인을 받았다”라며 “하루 미션이었다”라고 말했다.

화면에는 유진의 발전한(?)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또한 멤버들은 2교시에는 틱톡 수업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이브 레이는 틱톡 수업에 대해 “틱톡을 찍어서 검사를 받는다”라며 “혼자 집에서 (영상을 찍어서) 보내면 ‘이 부분은 표정을 이렇게 해보자’ 등의 피드백이 온다. 효과도 자기가 알아서 넣어야 한다. 반짝이는 하트 등의 편집을 스스로 해서 연습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브 가을은 “그렇게 해서 이서가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거들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표정, 연기가 괜히 좋은 게 아니었네요”, “4세대 아이돌들은 진짜 바쁘네요”, “대단하다”, “생각보다 더 전문적이네요”, “좋은 수업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이브 인스타그램, 유튜브 ‘문명특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