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찐부자’들이 많이 산다는 수도권 밖 지역 정체 (+이유)

2022년 4월 19일

‘부자가 많은 동네’ 하면 한남동, 평창동 등 수도권에 위치한 동네가 떠오를 것이다.

그런데 수도권 밖이지만 부자가 많은 동네가 있다.

바로 ‘대구‘다.

대구에 부자가 많다는 것은 ‘2017년 수입차 등록 상위 10개 자치구’를 보면 알 수 있다.

여기서 서울 강남구와 서울 서초구 다음 순위인 것이 바로 ‘대구 수성구’다.

특히 대구는 2위인 서초구(45,259대)와 비슷한 수치인 42,152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에스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 3대 명품 브랜드를 모두 입점한 신세계백화점이 대구에 입점한 것을 보아도 이곳이 얼마나 부자가 많은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초자치단체별 지역세대 월 보험료 대 급여비 현황 순위’에서 대구는 10위 위를 기록했다.

이 지표는 집값, 소득, 재산, 심지어 타고 다니는 차종까지 집계해서 과세표준되는 엄격한 자료다.

또한 해당 지역구 ‘평균치’가 높아야 순위권에 들어갈 수 있다. 소수의 부자가 산다고 해서 순위권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지역 평균 재산 수준이 높아야만 순위권에 들어갈 수 있다. 즉, 증산층 이상이 촘촘하게 밀집되어 살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의외로'찐부자'들이 많이 산다는 수도권 밖 지역 정체 (+이유)

그렇기 때문에 집값이 높기로 유명한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많은 지역이 누락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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