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 묶여 유기됐던 제주 유채꽃밭 유기견 사건 현재 진행 상황

2022년 4월 19일

얼마 전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입과 팔다리가 노끈으로 묶여 버려져 충격을 안겼던 강아지 주홍이.

팔다리 묶여 유기됐던 제주 유채꽃밭 유기견 사건 현재 진행 상황

강아지 주홍이는 얼마 전 제주 유채꽃밭에서 입과 다리가 노끈과 테이프로 묶인 채 발견됐다.

팔다리 묶여 유기됐던 제주 유채꽃밭 유기견 사건 현재 진행 상황

어떠한 소리도 낼 수 없어 꼼짝없이 그대로 죽을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다행스럽게도 시민이 발견해 구조할 수 있었다.

팔다리 묶여 유기됐던 제주 유채꽃밭 유기견 사건 현재 진행 상황

당시 주홍이를 구조한 시민은 “입 안에는 혀를 말리게 넣어놓고, 노끈과 테이프를 이용해 얼마나 세게 묶어뒀는지, 언제부터 묶여있었던 것인지 상처와 진물이 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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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람도 하고 있기 힘든 자세로 두 발을 아주 꽉 묶어 움직일 수도 없게 만든 채 유채꽃이 이쁘게 펴있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길에 착한 아이를 던져놨다”고 설명했다.

구조 후 주홍이의 상태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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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기견 보호센터 ‘한림천사들의쉼터’는 지난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미소를 되찾은 주홍이의 근황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주홍이는 이름과 딱 어울리는 주황색 옷을 입고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 학대 당했던 입과 다리는 다행스럽게도 많이 회복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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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새 가족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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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홍이를 학대한 범인에 대한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현재 제주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 단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을 참고인 조사하는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