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촬영 중 효린 가방에서 나와 난리 난 물건 정체..

2022년 4월 26일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가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에는 효린의 가방 속 물건을 파헤쳐 보는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효린의 가방 속에서 의외의 물건(?)이 나와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효린은 “요즘 ‘퀸덤2’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며 “그런데 ‘왓츠 인 마이백’에서 초대해줘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관리 비법과 핫한 아이템을 준비해왔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효린은 해외 아웃렛에서 구매했다는 검정색 명품 가죽 가방을 꺼냈다.

그런데 첫 번째 등장한 물건은 다름 아닌 ‘성경책‘ 이었다.

효린은 “일단 다른 사람이랑 되게 다를 수 있는데 성경책을 늘 가지고 다닌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실 ‘성경책이 작은 것도 있는데 왜 크고 무거운 걸 들고 다니냐?’라고 하실 수 있다”라며 “성경 공부를 다니는데 언니들이 선물해준 성경책이다. 옆에 작게 메모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크고 무겁지만 매주 성경 공부를 가기 때문에 계속 가지고 다닌다“라고 설명했다.

또 “성경을 필사한다. 시간이 날 때, 대기 시간이 있을 때 등 언제 갑자기 필사하고 싶을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습생 때 샀거나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산 것”이라며 필통도 꺼내 보여줬다.

효린은 “메모를 해야 해서 성경책과 세트로 가지고 다닌다”라고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너무 의외다”, “교회에서도 저 정도 크기 들고 다니는 사람은 못 봤다”, “독실한가 보다”, “의외로 잘 어울린다”, “효린 반전 매력 대박이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효린은 지난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그룹이 해체되면서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엠넷 ‘퀸덤2’에 출연하며 남다른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전대미문’, 온라인 커뮤니티, 엠넷 ‘퀸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