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훈련사 강형욱의 10대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대 시절 찍었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형욱은 지금과 거의 똑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강형욱은 “애견 훈련소의 하루는 항상 고단했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컨테이너 숙소에 들어와서 잡지를 읽곤 했어요. 저 때는 핑클이 최고였죠”라고 멘트를 덧붙였다.

강형욱은 검은색 반팔티를 입고 있었다. 그는 지금과 같은 비주얼이었지만 앳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제 아니에요. 17살. 핑클 누나들 짱”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강형욱 뱀파이어설. 환갑 되셔도 그대로 이실 듯”, “오늘 찍은 건 줄 알았네요”, “지금이랑 너무 똑같아요”, “네? 17살이요?”, “내일 사진 미리 찍은 줄”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형욱은 KBS ‘개는 훌륭하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구독자 약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도 함께 운영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강형욱 인스타그램, 강형욱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