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하며 지불했다는 ‘역대급 금액’

2022년 4월 26일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가 55조 원에 트위터 경영권을 획득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하며 지불했다는'역대급 금액'

이에 따라 트위터 주가가 오르고 머스크가 미는 암호화폐 도지코인의 가격도 올랐다.

2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머스크가 총 440억 달러(약 55조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하며 지불했다는'역대급 금액'

머스크는 트위터 주식을 전량 인수해 상장폐지하고 개인회사로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하며 지불했다는'역대급 금액'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트위터는 경영권 방어수단인 포이즌 필로 맞서겠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포이즌 필은 적대적 M&A(기업 인수, 합병)나 경영권 침해 시도가 발생할 때 기존 주주들에게 시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지분을 매입할 수 있도록 미리 권리를 부여하는 경영권 방어수단이다.

이에 머스크는 트위터 주식을 장외 매수하겠다며 트위터를 압박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하며 지불했다는'역대급 금액'

트위터를 인수한 뒤 머스크는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기반이고 트위터는 인류의 미래에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는 디지털 타운 광장”이라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하며 지불했다는'역대급 금액'

그는 “새 기능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알고리즘을 오픈 소스로 제작해 신뢰도를 높이고 스팸 봇을 물리치고 모든 사람을 인증함으로써 트위터를 더 좋게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일론머스크 SNS